일반기계기사 실기 작업형 개편 안내
일반기계기사와 기계설계기사 종목이 통합된다는 사실은 수년 전부터 예고했습니다.
필기의 경우 기존 역학에 설계 과목을 추가시킨 느낌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실기 작업형의 경우 베일에 쌓여 있었던 지라 기계설계기사처럼 바뀐다면 기사 자격증 중 전기기사보다 최악의 난이도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금일 큐넷 공지사항에 올라온 내용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일반기계기사와 기계설계기사 통합 및 개편 내용 파일입니다.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변경 안내
개편 전에는 2D(캐드) 및 3D(인벤터, 솔리드웍스, 카티아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개의 도면에서 3~5개 부품 및 모델링을 제작했다면, 개편 후 2024년 일반기계기사 1회 실기부터 2개의 도면에서 3~5개 부품 및 모델링을 제작하게 됩니다.
기계설계기사 작업형 방식이 아닌 기존 일반기계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작업형 실기 방식으로 치루되 투상해야할 도면이 2개로 늘어났습니다. 동일한 시간(5시간)에 2개의 도면을 봐야하므로 시간 관리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짧은 소견으로 대부분 전공자가 응시할테고 투상 잘하고 손만 빠르면 큰 문제없이 취득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추후에 바뀔 가능성이 없다면 실기 준비를 개편 전과 다름없이 하던대로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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