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계기사 기계설계기사 통합 및 개편

일반기계기사와 기계설계기사가 2024년부터 통합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큐넷에 올라오기 전에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일반기계와 기계설계기사 통합에 관한 의견제출을 받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법령안)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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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안 설명자료.hwp

0.14MB

 

 

https://opinion.lawmaking.go.kr/gcom/ogLmPp/64103

국민참여입법센터

오늘자로 국민참여입법센터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입법예고이니 참고만 해두세요.
7월 16일까지 의견제출 후 확실히 정해질 듯 합니다.
(사실상 변경)

보시다시피 신설되는 종목 4개
기존 종목의 현장 실무에 맞게 개편 및 폐지
그 중 일반기계기사와 기계설계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개정규정은 2024년 1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일반기계기사/기계설계기사 필기 합격자는
이후 일반기계기사 실기로 응시되며
기존 합격자는 일반기계기사로 통합됩니다.

 

 

 

 

사실 기사급에서 설계자격증하면
대표적으로 일반기계기사, 기계설계기사 있는데
(건설기계설비기사는 작업형x)
대부분 일반기계기사만 취득하고
기계설계기사는 취득하지 않습니다.
응시자 수도 적고 공부할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죠.
어찌보면 통합 예정된 수순...

이제 어떻게 바뀌느냐

 

 

 

 

대표적인 3역학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3과목은 그대로 따라가되
일부과목이 섞이는 것 같습니다.

필기는 오히려 쉬워지는 느낌이네요
기계설계산업기사 일부과목 본 적이 있는데
학생 때 배웠던 것으로 생암기입니다.
문제는 cbt로 바뀐 이후라는 것이죠.
기출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기계설계 실무로 바뀌는데
사실 별 다를게 없어 보여요.
만약 일반기계 작업형 대신 기계설계 작업형으로
변경될 경우 상당히 힘들어질 것 같아요.
(구조해석이 추가되면 쉽게 딸 수 없겠네요..)

따라서
기계과 나왔다고 무조건 일반기계기사를 따는게 아니라
(설계직, 공기업 예외)
본인 관심 분야에 맞춰서 취득 하시거나
(공조/에너지/가스/산안기/소방)
작업형이 없는 건설기계설비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거라 생각듭니다.

앞으로 계속 자격증이 개편될 것으로 보이는데
필요한 자격증이 바뀐다는 소식이 들리면
최대한 빨리 취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