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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2021년에 사용하는 맥북프로 2015 13인치

by 영햄 2021. 1. 21.

약 한달 전 중고로 구매한
맥북프로 2015 13인치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애플제품인 아이팟터치를 접하고
그 후로 쭈욱
애플제품만 써왔다.
(노트북 빼고)

언젠가는 맥북도 써봐야지 하다가
21년에 6년 전 출시한 맥북프로를
구매했다.

매우 만족한다.


내가 구매한 맥북프로 13인치는

MacBook Pro (Retina, 13-inch, Early 2015)
2.7 GHz Intel Core i5
8GB 1867 MHz DDR3
Intel Iris Graphics 6100 1536 MB
256 ssd

기기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배터리는 새걸로 교환
다만 스테인게이트가
조금 시작됐다.
(실사용에는 무리없어서 쓰다가 필름 다시 붙일 예정)

금액은 30만

잘 찾아보면 40만원대에
깔끔한거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15인치의 경우 90만원 이상으로
이걸 살 빠에 차라리 갓성비 실리콘맥을 산다.



사라

애플생태계는 꾸려보고 싶고
혹시나 구매했다가 쓰지 않아서
되팔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면

맥북프로 2015 13인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6년형부터는
usb-c타입 단자만 있다.

하지만
맥북프로 2015 13인치의 경우
usb-a타입 단자
외장메모리
HDMI
맥세이프
다양한 포트가 있어
흔히 말하는 허브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거 비쌈, 돈 굳음 )

사람들이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돌아올 수 없다고 하는 애플생태계

정말 편하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패드에서 수정작업을 거쳐
맥북프로에서 블로그 작성을 한다.

이거 안써보면 모른다.

요즘 전자책을 읽고 있는데
책 글귀나 메모해둘 부분을
맥북프로 메모앱을 통해 작성하면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바로 읽을 수 있다.

점심시간이나 산책할 때 짬내서 읽으면 된다.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가위식 키보드

17년도까지는 가위식 키보드를 쓰다가
18~19년도에는 나비식 키보드를 채택했다.

나비식 키보드는
자판을 치는건지 바닥을 치는건지
치는 맛이 안나고 불량도 많다.
(키가 안눌러지거나, 2번 치거나)

키보드 스트로크를 짧게해서
맥북을 얇게 만들려다보니...

다행히도 19년 16인치 맥북프로부터
가위식 키보드로 다시 돌아왔다.

키보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가위식 7 나비식 3
정도???

스타벅스 입장권? 감성?
모르겠고 이쁘긴 이쁘다..

영화에서나 TV에서나
아직도 보이는 불들어오는 맥북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긴한데
불들어오지만 뚱뚱?한 구시대적 디자인
불은 없지만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어찌됐던 앞으로 불맥은 나올 것 같지 않으므로
깨끗히 사용해서 인테리어용으로 놔둘 생각

이렇게 켜놓고
보스 샤링미2se 연결해서
음악감상하면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마라

광대한 베젤...

거슬리는 정도는 아닌데
비교하자면
요즘 나오는 노트북보면
베젤이 정말 얇다.


무거워

똑같이 6년 전에 출시된
14인치 엘지 노트북은 1kg 될까말까인데
이건 1.5kg이다.
상대적으로 무겁다.


성능 괜찮을까?

포토샵, 라이트룸, 프리미어 등
간단, 단순한 작업은 꽤나 돌아가는데
빡세게 돌리기 시작하면
버버버버버벅거림+미친 비행기 이륙소리


한글프로그램

가능하면 한글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또 한글 파일을 주고 받을 때
깨진다는 점

그래서 pdf로 변환 후
옮긴다..

부트캠프를 쓰면 단박에 해결가능
맥북에서 윈도우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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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저렴하게 애플 생태계를 경험해보고 싶거나
불들어오는 맥북감성을 느껴보고 싶거나
가볍게 사용할 예정이거나
(넷플, 유튭, 블로그, 사진, 음악감상 등)
돈 쓸때 없다면

사라

아니면

마라

혹은
최근에 나온 가성비 실리콘맥을 추천!!!

더 기다릴수 있다면
3분기에 나올
새로운 디자인 14인치, 16인치도 좋다.
미니LED
터치바 제거
맥세이프 부활
아이폰12같은 각디자인



아이맥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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